혈액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혈액암 초기 증상
혈액암이란 혈액의 구성 성분에 생긴 암으로 혈액 세포나 조혈기관, 골수, 림프 등에 생기는 암이다. 대표적으로 악성림프종, 백혈병 등이 있다. 혈액암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특별히 없어 1~2년에 한번씩 혈액검사를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목 아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 멍울이 딱딱하게 만져지고 커지는 현상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혈액암 초기 증상
혈액암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초기에는 빈혈로 인한 피로, 안면 창백 등이 있고, 혈소판 감소로 인해 쉽게 멍이 들거나 코피, 잇몸 출혈 등이 나타나면서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 병이 진행될수록 잇몸이 붓거나 간과 비장이 커질 수 있고,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월경 이상, 뇌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혈액암 치료 과정
일단 혈액암이 의심되면 우선 골수검사를 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골수검사를 할 때 여러 가지 암유전자 및 골수염색체검사를 함께 시행한다. 치료는 혈액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급성 백혈병이라면 항암약물치료를 하고, 추후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고려한다.
다발골수종이나 만성림프구백혈병의 경우 당장 치료를 시작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도 있다. 치료가 필요하면 주사 혹은 경구 항암치료제를 조합해 항암치료를 한다.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대다수가 경구표적항암치료제로 치료를 받는다. 혈액암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으며 조기에 발견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이전에 다른 암 때문에 항암치료를 받은 적이 있거나 골반 쪽의 방사선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은 혈액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혈액암은 다른 암과 다르게 암세포가 피를 타고 신체 곳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수술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상태에 따라 골수이식술이나 국소적인 방사선 치료 등이 이루어진다. 주된 혈액암 원인으로는 방사선 노출, 화학제품, 흡연,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명확한 발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면역결핍이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장기이식 후에 면역억제 치료를 받거나 심장이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경우 발병 위험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혈액암 환자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 유지
혈액암 환자들은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혈액암 항암치료 중에는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특정 음식을 과도하게 제한하거나 소화흡수가 잘 되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 항암치료 중에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기간이 있는데, 이때는 익힌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치료 중 건강보조제를 섭취할 경우 치료약제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복용 전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혈액암
혈액암은 엄밀히 얘기하면 혈액을 만드는 공장인 골수에 암이 생기는 것이다. 공장(골수)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생산품(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수, 모양과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 백혈구에 이상이 생기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폐렴, 장염, 봉와직염, 요로계 감염 등에 취약해진다.
적혈구가 부족해지면 빈혈로 인해 창백하고 기운이 없고 숨이 차며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생기게 된다. 또 혈소판이 부족해지면 코피가 나고 멍이 쉽게 들며 심한 경우 뇌출혈, 객혈, 위장관출혈 등 심각한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혈액암하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병명이 백혈병이다.
백혈병 중에서도 급성 백혈병의 경우 앞서 나열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만성 백혈병의 경우에는 질병이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며,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만성 백혈병의 경우는 배 안의 비장이 커지면서 왼쪽 갈비뼈 아래가 불편하거나 종괴가 만져진다거나 금방 헛배가 부르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혈액암 중 다발골수종이 있는데, 백혈구의 일종이자 항체를 만드는 형질세포에 암이 생기게 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주로 노령 인구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다발골수종 암세포에서 많은 양의 단클론 항체를 만들어내므로 피검사에서 단백질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이 단클론 항체는 쓸모가 없어서 환자의 면역력은 떨어진다. 빈혈이 심해지고 단클론 항체가 콩팥을 망가뜨려서 신부전, 고칼슘혈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다발골수종은 뼈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뼈가 부러지는 골절, 특히 척추의 압박골절이 많이 발생하고 골절이 아니더라도 뼈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코피가 자주 나고 멍이 쉽게 생길 때 혈액암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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